2023. 1. 2. 08:07ㆍ러블리즈(Lovelyz)/Lovely Photo
2022년 울림이 상반기에는
솔로데뷔랑 콘서트에 올인했으니
그건 그러려니 치고
하반기에 조용하나 싶었는데
나름 여기저기 활동도 있었고
라디오 고정도 들어가고
크리스마스 시즌 음원도 나오고요
이 정도면 A+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합격점 주기엔 괜찮다
https://youtu.be/QmiqXwstgnM
사실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해요
이런 컨텐츠도 작다면 작은 거고
크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그래도 뭔가 활동할 수 있는 것들이
2023년에는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일해라 울림)
그래서 수정씨가 어디에 나온 것이냐
KTV 국민방송
연말 특집 프로그램에 나왔습니다
일일카페 사장님이 되어서
게스트 분들한테
커피도 대접하고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는
그런 컨텐츠입니다
2022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신 분들의 이야기가
개인적으로 인상깊었습니다
수정씨 진행은
참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깔끔하고 좋았다
그리고
전혀 예상 못 한
이수정 라이브 등판
게스트 총 4분 오셨는데
게스트 분들한테
라이브를 들려주는
그런 방식으로 진행됐어요
오늘 선곡은
마지막 한 곡 빼면
전부 수정씨 솔로앨범 노래입니다
첫 번째는 '달을 걸어서'
솔로데뷔 앨범 타이틀 곡이죠
두번째 선곡 '거울'
아니 이걸 방송에서 듣게 될 줄이야
타이틀 곡 빼고
저의 최애곡입니다
거울이라는 곡의 분위기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기도 하고
가사가 공감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건 수정씨가 좋아하는
Cosmos 라는 노래입니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가사가
매력 포인트죠
갑자기 콘서트 생각나네요
그리고 이건 '체온'이라는 노래
혼자있는 걸 좋아하는 줄 알았던
수정씨도 혼자 지내다보니
주변의 체온이 그리워졌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곡이기도 하죠
사실 수정씨 솔로데뷔 앨범은
수정씨가 전곡 작사 작업에 참여했어요
그래서 노래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더 진솔하고 와닿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마지막 곡은 커버곡인데
이거 역주행했었죠
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곡으로
뭔가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울림이 해 줄 일이 있는데
그게 뭐냐
이 날 브이로그 내놓으시고요
이 날 브이로그 없으면
숨겨놓은 브이로그나 영상 컨텐츠
빨리 편집해서 내놓으시고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커버 스페셜 클립 각 잡고 찍어서 내놓으세요
아니면 울림 더 라이브 5를 내놓던가
마무리는 큰수정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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