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컴백 떡밥만 있었는데
날짜가 딱 나와버리네요
9월 1일
9월이 되자마자 러블리즈가 찾아옵니다
정규가 나와도 될 거 같았는데
정규는 아니고 미니 7집이네요
Unforgettable
잊지 못할, 잊을 수 없는
사전적 의미는 이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티저는
뭔가 '어제처럼 굿나잇' 생각나는 의상인데
잃어버린 뭔가를 찾는 듯한 모양입니다.
기억의 조각을 맞춰가면서 말이죠.
알 수 없는 방으로 들어온 누군가는
오감을 동원해 뭔가를 파악하려 하고
이내 조각을 맞추는데
Unforgettable이라는 앨범명에서
생각해본다면
잊어버리면 안 되는 무언가를 잊어
찾아야 하는 그런 상황이 아닐까요
하지만 종소리가 들리자
이내 종소리에 홀린듯 사라지는 이 사람
이 종소리가
잊으면 안 되는 뭔가를 잊게 만든
그런 게 아닐까요?
가끔 러블리즈의 노래를
청순호러로 해석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보고는 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러블리즈가 활동했던
타이틀 곡에 대한 해석이 아니라
일부 수록곡들에 대한 해석이죠.
퀸덤의 Moonlight을 포함해서요
티저 하나만 보고 이렇다 저렇다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분위기가 묘하네요.
어쩌면 이번 러블리즈 앨범
전체적인 분위기나 타이틀이
청순호러에 가까운 건 아닐까요?
P.S.
이건 청순호러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아이돌 매거진 '아이돌레'의 기사 링크입니다.
러블리즈가 해주고픈 많은 얘기들: 숨겨진 짝사랑의 변칙
2014년은 EXID의 <위아래>, 씨스타의 , AOA의 <단발머리>, 걸스데이의 가 차트를 장악했던 시기였다. 섹시 컨셉이라는 레드 오션을 피하고자 당시 신인 걸그룹 런칭을 준비하던 기
www.magazineidole.com
P.S 2
8월 16일 V앱에서
류수정씨가
"팬송이면 큰일난다"
하긴 잊어버리면 안 되는 팬들을
잊는 컨셉의 그런 곡이라면
팬송이면 큰일나긴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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