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 퀸덤 퍼즐 1화~2화 모먼트 + 데스티니 움짤

1화 ~ 2화까지의 소감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엠넷이 체리블렛을

매장시키려고 작정했는가

입니다

​

​

어느 정도 악편은 있을 거라고

다들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너무 대놓고 한 그룹을 죽이고 있어요

​

​

보컬 라인에 케이씨랑

억지 라이벌 구도 만들고 있고

거기에 괜히 로켓펀치 끼워서

그룹으로도

개같은 라이벌 구도를 만들고 있고

근데 하필 또 7대7 팀 선정하는 멤버들도

공교롭게 둘 다 체리블렛 멤버들이라서

거기서 또 욕 먹으라는 듯이

편집하는 엠넷 참... 대단합니다

​

​

그거랑 별개로

팀 구성하는 거 있어서

보라씨한테 미안하지만

약간의 미운 감정은 있습니다

​

​

서바이벌이라서 유리하게

본인 팀을 꾸리는 건 좋은데

A급이 다 모인다고

A급 팀이 되는 건 아니거든요

​

​

아무튼 방송 소감에

안 좋은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

​

 

​

​

아 안좋은 얘기를

한 번 더 해야하는 구나

인질극 좀 하지마

엠넷 새끼들아아아아아아

​

​

금방 나올 거 같이 하고

맨 뒤로 보내버리거나

다음 주로 보내버리는 등

기대란 기대는 다 하게하고

정작 본방에 나오지 않는 인질극

시작부터 장난질이네?

​

​

 

​

​

그래서 1화~2화의 대부분을

케이씨 분량은 리액션으로

ㅎㅎㅎㅎㅎ

​

 

​

​

기 불어넣는 대선배님

ㅋㅋㅋㅋ

​

​

 

​

​

쉬는 시간에

PPL하면서 원샷 요청하는 케이

​

​

 

​

​

해드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근데 꼭 리액션은

차가 아니라 술이 들어간 거 같은...

기분 탓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아무튼 잡담도 하고

이래저래 떠들다 보면

​

​

 

​

​

자료화면으로

이렇게 나오기도 하고

무대로 뛰어가는 케이씨를 보면

​

​

 

​

​

무대하는 거 같죠?

​

​

​

​

응 인질극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그 와중에 다른 분들

무대 추측하는 케이씨 섹시?

ㅋㅋㅋㅋㅋㅋㅋㅋ

​

​

​

​

섹시고 뭐고

케이씨는 에너지 보충이 필요합니다

​

​

 

 

​

​

어째서인지

​

​

 

 

​

​

1화보다 더 늘어난 거 같은

리액션 분량...은

1화의 절반이 프리뷰때 나온 거라

프리뷰 포스팅한 거 보시면 될 거 같아요

​

​

 

 

​

​

아무튼 간간히 리액션하는

김케이 귀여워...

​

​

​

​

네 드디어 인질극 끝났습니다

​

​

​

​

이거 보고 맨 처음 든 생각이

무슨 조각상을 만들어 왔나

​

​

​

​

그리고 인트로는 충분히

​

​

 

​

​

모두의 기대를 살만했죠

1화 인질극을 그렇게 만들어놨으니

엠넷의 의도는 뭐가 됐든 적중했습니다

​

​

근데 1화에 나오길 바랬던

사람들 마음에는

인질극이라는 비수를 겁나 꽂았겠지

​

​

​

​

세상에 마상에

​

​

 

 

​

​

케이씨 보컬은 더 증명할 거 없고

퍼포먼스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

​

근데 하필 데스티니...

퀸덤에서 데스티니하면

오마이걸이 노래 바꾸기 미션에서

이 곡으로 점수 왕창 땄지 않았습니까

​

​

퀸덤 트라우마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그건 그냥 제 생각이었고

케이씨는 '응 이거 내꺼다' 이러면서

멋진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

​

​

누가 보기엔 트라우마 극복이다

이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글쎄요.. 그건 그냥 보는 사람들이

감 놔라 배 놔라하는 거고

케이씨는 본인 노래로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일념을

무대에서 다 쏟아낸 거 같습니다

​

​

​

​

85%만요

케이씨가 퍼포먼스에 너무 치중해서

후렴이라던가 몇몇 부분들을

그냥 MR처리 했었죠

그 부분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

​

그거까지 했으면

더 높은 점수를 얻었을텐데

이런 부분에서 점수 깎인 건

케이씨 본인 스스로도

아마 아쉽다고 느끼지 않았을까

​

​

​

​

케이씨 스코어는 18:9

전체 8등입니다

​

​

​

​

그래서 기계적으로

1군부터 4군까지 7명씩 나눠서

재배치를 완료했는데

커트라인에 딱 걸려서

2군으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거 의미가 없더라고요

​

​

 

​

​

SNAP이랑 Charismatic을

1등부터 차례대로 고르는데

그래서 1군부터 4군까지 나눴구나

아이고 참 의미도 없다

​

​

물론 최하위 7명이라면

본인이 원하는 곡을 가져가지 못할 확률이

더 높았겠지만

나머지 21명에게는

본인이 원하는 곡을 가져갈 확률이

무조건 더 높으니까요

​

​

아.. 무조건 높은 순위가

의미가 있긴 있었네요

팀을 자기 마음대로 꾸릴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으니까요

​

​

그건 그렇고 퀸덤 퍼즐 멤버들을

엠넷이 귀신같이 잘 골라왔는지

본인이 원하는 곡을

못 가져간 멤버는

딱 한 명 있었다고 합니다

(그 한명 = 꼴등...)

​

​

​

​

근데 팀 나누는 걸 봤을 때

케이씨가 DROP 팀으로 된 건

너무 당연했고

케이씨 본인도 예상했고

저였어도 그렇게 했을 거예요

​

​

나머지 멤버들 선택하는 과정에서

찝찝함이 사라지지 않았을 뿐이지...

​

​

 

​

​

이거는 업다운 배틀 풀캠버전

​

​

​

​

정말 정직한 풀캠입니다

​

​

​

​

다시봐도 또 멋있네

나중에 이 편곡으로

팬미팅이나 콘서트에서

들어봤으면 참 좋겠다...

이런 생각도 갑자기 드네요

​

​

​

​

아마 퀸덤퍼즐이 끝나야

케이씨의 다음 행보에도

뭔가 더 알만한 게 나오겠죠?

​

​

​

​

당분간은 여기 집중할 거 같고

준비하고 있다고 해도

케이씨는 "비~밀~"

이럴 거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그리고 이 무대에서

댄서분들까지 8명이다

여기에 꽂히신 팬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그냥 "아 멋있다"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8명? 이래서 봤더니

정말 8명이더라고요

​

​

​

​

역시 러블리즈에게 완전수는 8이죠

앞으로 험난한 여정들과

험난한 악편들이 계속되겠지만

그래도 케이씨는 이겨낼겁니다

우리 모두 케이씨를 픽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