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22 Y-Waltz 활동으로 2022년을 채운 유리씨가 대략 10개월 후 2023년에 발매한 앨범 <LOVE ALL>입니다. 앨범 버전이 2가지인데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더라고요. 조유리는 흑발이 진리다 vs 아니다 금발이 진리다. 보시면 아실 거예요.

알라딘 특전 포카

파란 게 PULL 버전

접혀서 오는 포스터


앨범 열었을 때 맞이해주는 이건
아코디언 형식의 엽서


보통 엽서 사이즈는 아니고
많이 커요

포카 끼우라는 프레임이 있더군요
저 포카는 아까 위에서 본
알라딘 특전 포카고

앨범에 포카 2장이라는데
왜 3장인가 했더니
이거도 예약구매할 때 산 거라
특전이 또 들어가 있는 거였어요
가운데가 특전입니다

스티커 있고


생긴 건 책갈피나 키링같은데
그냥 장식품이래요 (...)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이 택시인데
거기에 걸맞는 면허증이
ㅋㅋㅋㅋㅋㅋㅋ

CD에도 유리씨가 있더군요
찾아보니 랜덤인 것 같더라고요

여기서부터는 앨범 자켓인데
날개제거수술 받는다고
우리가 주접떠는 게
주접이 아니라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뭐래 진짜)




근데 자켓이 진짜
화보 수준으로 잘 뽑혀가지고




전반적으로 화사하고
순수한 매력의 유리씨의 모습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이렇게 장꾸같은 모습도 ㅎㅎ

핑크색이 PUSH 버전인데
금발 조유리는 PUSH에만 있습니다

확실히 핑크색 앨범과
파란색 앨범 분위기가 확 다르네요




아코디언 엽서
블랙 & 골든 미쳤다


핑크 앨범에도 장식품...
암만봐도 키링이나 책갈피 대용인데

스티커 들어있고

포카 프레임도 있고요

예약구매 포카는
체리 들고있는 유리씨
나머지가 일반 포카

아까 파란 면허증이랑 차이가 있다면
큰 증명사진이랑 작은 증명사진이
서로 바뀌어 있다는 점
ㅎㅎㅎㅎ

금발 유리 CD

그리고 진짜 이 금발 자켓
정말 미쳤어요




앨범 자켓 보다가 울면
이런 거를 보고 기뻐서 울겠구나
(무슨 주접이냐고 대체)
< Track List >
1. Taxi (Title)
2. Lemon Black Tea
3. Bitter Taste
4. Hang on
5. 멍


유리씨 타이틀만 놓고 보면 약간 단짠단짠인 것 같아요. 의도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한 템포를 가진 분위기 있는 곡과 신나는 댄스곡이 번갈아가면서 나오고 있거든요.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인 택시는 신나는 노래죠. 유리씨 인터뷰한 기사를 보면 데모부터 택시라서 이걸 어떻게 재밌게 살릴까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더라고요. 가사도 천천히 뜯어보면 재밌는 부분들이 많아요. 내가 널 만나러 택시를 타고 가지만 돌아올 때는 너랑 같이 타고온다는 얘기도 있고... 유리씨가 부산 출신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부산 택시를 잡아탄 것이 아닌가. 노래 템포도 그렇고 가사에서 느껴지는 속도감도 그렇고 수도권 택시는 확실히 아닙니다.


뭔가 전반적인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은 'Lemon Black Tea'는 영케이님이 가사를 쓰셨더라고요. 이게 무슨 차인가 했더니 '레몬 홍차'랍니다. 홍차는 안 먹어봤지만 쓸 것 같고, 레몬이 들어가면 그래도 좀 쓴 게 덜 하겠...죠? 그래서 이 알쏭달쏭한 비트와 레몬홍차가 주는 느낌이 합쳐지면 사랑이 썩 달달하지만은 않은 느낌을 줍니다. 언젠가 이런 맛에 익숙해진다면 사랑이 뭔지 안다는 거겠죠.


가장 최근에 했던 팬콘서트인 'Episode 25'에서 고혹적인 무대가 인상적이었던 곡이네요. Bitter Taste. 아무래도 카카오 1022%인 것 같단 말이죠. 달콤함 뒤의 쌉싸름한 이것에 넌 끌릴 거라는 노래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이 있죠. 하지만 사랑에 어디 달콤함만 가득하겠어요. 씁쓸한 맛도 있어야 더 깊어지고 풍성해지는 게 사랑이죠. 아마도요.
'Hang on'은 아무래도 초콜릿이 너무 썼던 모양입니다. 이쯤되면 집착인지 아니면 이것도 사랑의 일부분인지 가사가 약간 헷갈리기는 한데 아무튼 이렇게 뭔가 관계를 애써 이어나가려는 거 보면 아직은 유리씨가 포기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중간에 32 texts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거기 위에 3줄을 긁어서 글자 수를 세면 공백문자 포함해서 32글자 나옵니다. 그러면 27 Missed Calls는 대체...


마지막으로 곡 분위기가 뭔가 마지막에 어울리는 '멍'이라는 발라드입니다. '멍'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감각적으로 풀어낸 가사를 유리씨의 보컬이 멋지게 소화해냅니다. '멍'을 파란 마음으로 표현해서 멍이 든 것도 모르다가 괜히 신경쓰고 건들면 아프고, 그러다 나중엔 언제 멍이 생겼냐는 듯이 사라지고. 이런 걸 가사에 잘 담아냈더라고요. 그리고 피아노랑 유리씨가 제법 잘 어울리네요. 유리씨의 노래 중에 뭔가 호소력이 짙은 노래를 찾는다면 이 노래를 들어보시는 게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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