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캡쳐] 러블리즈(Lovelyz) - 지금, 우리 (Now, We)

2019. 7. 7. 22:47덕질합시다/Mus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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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지금, 우리 (Now, We)

Artist : 러블리즈 (Lovelyz)

Note : 역시 엔딩은 해피엔딩

 

 

 

데스티니 - WOW - 그리고 지금, 우리

이렇게 새로운 3부작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 끝에 있는 엔딩

'지금, 우리'입니다

 

 

괜히 이거 보고 나서

'그우사우'보니까

둘이 연결될 것만 같은

착각도 들기는 하는데....

 

 

일단 뮤직비디오 보시죠

 

 

 

 

시작부터 머---엉

 

 

 

 

...이 아니었군요

ㅎㅎㅎㅎ;;;

 

 

 

 

미주씨는 뭔가 엿들으려고 하는데

 

 

 

 

그게 과연 뭘까요

 

 

 

 

대장님은 꽃점보고 계셨군요

 

 

 

 

호기심이 많은 짝뚜는

 

 

 

 

저 위에 천장에 열린 구멍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잠자는 숲 속의 소울

 

 

 

 

"지각이다"

(응, 아니야)

(그런 노잼 아니야)

 

 

 

 

이 분은 아예 들떴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가 이렇게까지 신난 이유는

잠시 후에 계속됩니다

 

 

 

 

이렇게까지 가깝게 있는 지수

 

 

 

 

하지만 뭐랄까

 

 

 

 

나쁘지 않은 이 어색함을 풀어줄

그게 과연 뭘까요

 

 

 

 

차라리 남자가 저 비눗방울처럼

부풀어오르는 마음을

알아줬으면 참 좋을텐데...

 

 

 

 

명은씨 설마 그거

마시고 있는 건 아니겠...

 

 

 

 

누군가 다가갑니다

 

 

 

 

너와 나의 거리 1cm

 

 

 

 

음... 예인씨가 잠에서 깨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거 같은데요

 

 

 

 

그래도 이쯤되면

이 상상의 세계에서

일어날 타이밍이긴 한데

 

 

 

 

음.. 무슨 상상을 하고 있을까요

 

 

 

 

리더님한테 물어볼까요

 

 

 

 

"실감이 안 나요"

 

 

 

 

가끔 제가 이렇게 가까이 있다는 게

 

 

 

 

이렇게까지 가까워 질 거라곤

상상조차 못 했었거든요

 

 

 

 

이렇게 말이군요

 

 

 

 

이제 다음 진도를 나갈려 하면

 

 

 

 

차마 부끄러워서 ㅎㅎㅎ;;;

 

 

 

 

이 두근거림을

이 사람도 알까요

 

 

 

 

저만 혼자 해롱해롱하고

그런 거 아니죠?

 

 

 

 

음.... 이 사랑스러움이라면

일단 러블리너스한테는

치사량입니다만

(뭐래 진짜)

 

 

 

 

이 답답하고 어지러움을

참을 수 없던 수정씨는

 

 

 

 

신대륙 탐험에 나섭니다

 

 

 

 

저 위에는 과연 뭐가 있을까요

 

 

 

 

도대체 저건 뭐하는 구멍이냐

 

 

 

 

그 순간~~~

 

 

 

 

뭐야 이게

 

 

 

 

여긴 누구의 세계일까요

 

 

 

 

사랑에 빠진 게 믿기지 않던 케이

 

 

 

 

참고로 여고괴담 아닙니다

 

 

 

 

케이씨가 어쩔 줄 몰라서

빙글빙글 도는거지

 

 

 

 

절대 이게 여고괴담이 아니에요

 

 

 

 

아니 여고괴담 아니라고

이 남자야 표정 풀어

(뭐래 진짜)

 

 

 

 

너와 나의 거리

아마도 320mm?

 

 

 

 

그렇게 안 될 것 같은 사랑이

이루어지는 바로 이 순간

 

 

 

 

일분 이분 시간이 다

 

 

 

 

거짓말같은 이 순간

 

 

 

 

명은씨는 뭔가

 

 

 

 

부풀어오르는 마음을

 

 

 

 

알아채줬으면 좋겠다는

눈치적인 눈치 눈치

(뭐래)

 

 

 

 

엄청 많이 부풀었는데

 

 

 

 

아니면 비눗방울에

마음을 실어 보낸다던가요

 

 

 

 

저... 저기....

혹시 시험성적이 안 좋게 나왔다던가

 

 

 

 

"아니거든요!!!"

 

 

 

 

뭔데 이거

왜 거품광선을 쏘는건데요

(뭐래 진짜)

 

 

 

 

그렇게 한발짝 두발짝 다가가면

 

 

 

 

이제 정말

두근거릴 일만 남았다죠

 

 

음... 신발 색깔 봐두는 것도

어쩌면 관전포인트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본심이라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아주 자그마한 스킨쉽에도

 

 

 

 

이 난리가 나거든요

 

 

 

 

마음이 난리난 모습을 보십시오

 

 

 

 

이제 키스라도 하면

핵폭발이 일어날걸요

 

 

 

 

그렇게 빙글빙글 눈이 돌던 러블리즈는

 

 

 

 

그래도 아이컨텍은 잘 하고 있다는데요

(네?)

 

 

 

 

 

데스티니에서는 다가갈 수 없어서 울고

 

 

 

 

WOW에서는 안 알아봐줘서 울고

 

 

 

 

이제야 해피엔딩의 대서사시를(?) 쓰는데

 

 

 

 

이렇게 야단법석인 게 정상이죠

 

 

 

 

그렇지 않나요 대장님?

아닌가...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 럽둥이들

 

 

 

 

이게 진짜인가

 

 

 

 

이것이

내 귀에서 울리는

종소리가 맞는가

 

 

 

 

확인하기 위해

 

 

 

 

........?

 

 

 

 

귀.... 귀여워....

 

 

 

 

그리고 여긴 무슨 꽃밭이길래

 

 

 

 

아... 이런 꽃밭이 아니었네요

 

 

 

 

얼마나 많은 꽃점을 보신겁니까 대체

 

 

 

 

그래도 한아름 꽃을 품고 있는 당신은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만...

 

 

 

 

이쯤되면

꽃점의 답은 정해져 있지 않나요?

 

 

 

 

이쯤되면 명은씨는

뭔가 약간 분석파일 것 같기도 한데

 

 

 

 

기분탓이겠죠?

 

 

 

 

분석파가 기분탓이라는 게 아니고

비눗방울이 점점 더 불어나는데...;;;

 

 

여긴 또 뭘 그렇게 찾으시는지

 

 

 

 

책에도 캐리어에도 없고

 

 

 

 

뭘 찾으시는 거길래

 

 

 

 

아하

마음의 열쇠

 

 

 

 

그래도 복잡한 사랑의 미로를

 

 

 

 

이 두 사람은

용케 잘 헤쳐나와

지금 이렇게 마주보고 서있습니다

 

 

 

 

하지만 진심을 전하기에

용기가 아주 살짝 부족했던 케이씨는

 

 

 

 

결국

 

 

 

 

필살기를 꺼내들게 되는데

 

 

 

 

지구 뿌수고

우주 뿌수고

울림 뿌수는

강력한 애교도

무기라면 무기겠지만

지금 케이씨 놀라는 거 보세요

 

 

 

 

지연씨가 거기서 왜 나와요

(TMI : 케이 본명 김지연)

 

 

 

 

우다다다 달려오던 지연씨는

 

 

 

 

케이씨를 밀어줍니다

 

 

 

 

....................!?

 

 

 

 

이 순간

잠자던 사랑의 영혼이 드디어

 

 

 

 

눈을 번쩍 뜨고야 만 것입니다

 

 

 

 

"어머"

 

 

 

 

이게 현실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는 표정이죠

 

 

 

 

이거 진짜 거짓말이라고

느껴질걸요

 

 

 

 

그 꽃점을 521번봐도

전부 '날 사랑한다'로 나오는 것처럼

(뭐래 진짜)

 

 

 

 

손틈새로 비치는

이미주 참 좋다

 

 

 

 

드디어 자기한테 달려있던

열쇠를 찾은 미주씨

 

 

 

 

소중한 건 빨리 잘 챙겨야겠죠

 

 

 

 

그건 그렇고...

금발미주는 진짜....

금발도 너무 잘 어울려요 ㅠㅠ

 

 

 

 

이젠 아예 대형 비눗방울을...

 

 

 

 

대체 이 비눗방울은

뭘 표현하시는 겁니까

 

 

 

 

그 애가 절 사랑한다는 걸

비눗방울로 표현해봤다요

 

 

 

 

아직도 현실 자각 중인 예인

 

 

 

 

아마도 지금 이걸 보고 있을

여러분들 표정이겠죠

ㅎㅎㅎㅎ;;;

 

 

 

 

꿈꿔왔던 이 순간을

 

 

 

 

날아갈 것만 같은 지금을

 

 

 

 

그리고 아직은 살짝 부끄러워서

표현이 조금 서투르다고 해도

 

 

 

 

이 마음만은 진짜 사랑입니다

 

 

 

 

근데...

 

 

 

 

지금 뭐하시는....

아까 열쇠 찾은 거 아니였어요?

 

 

 

 

아이갓츄

대체 왜 열쇠가 2개 필요한거지

 

 

 

 

그리고 여기

극도의 긴장 증세를 보이는

리더님

 

 

 

 

손이 덜덜덜덜 떨리고

 

 

 

 

발을 동동동 구르고

 

 

 

 

물잔 떨어지겠다요

 

 

 

 

그렇게까지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이제와서 남자가 마음을 돌리면

그 남자를 매우 쳐야죠

 

 

 

 

아무래도

'오늘부터 1일'이라는 것에

 

 

 

엄청난 긴장감을 느낀 것 같군요

 

 

 

 

지친 마음을 잠시 달래줍시다

 

 

 

 

늘 꿈 꿔왔던 그 설렘을

 

 

 

 

이 불빛 아래에서

또각또각 맞추다보면

 

 

 

 

음... 그리고...

 

 

 

 

드디어

 

 

 

 

우리가 연인이라는

확신이 섰을 때

 

 

 

 

펑!!

 

 

 

 

뭔가 바라보는 미주씨는

 

 

 

 

창문을 엽니다

 

 

 

 

아마도 꽁꽁 닫아놓았던 마음을

 

 

 

 

이렇게 활짝 열어준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열쇠를 갖다 버리는데

 

 

 

 

이젠 뭐 아이디 패스워드 다 알고

서로 사랑한다는 확신도 섰으니

그런 건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이거 설마 까치발 들은 게

달콤하게 러블리즈 마음을 녹여줄

사적이고 비밀스런 그건가요

 

 

 

 

!!!!!!!!!!!!!

 

 

 

 

이 주체할 수 없는

두근거림과 설렘과 사랑

 

 

 

 

연분홍빛 속에 춤춘다는 게

이런 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젠

손도 꼭 잡고

 

 

 

 

오늘의 두근거림이

영원하길 바랄 뿐이죠

 

 

 

 

이런 게 바로

 

 

 

 

연인이 되었다는

 

 

 

 

그런 건가봐요

 

 

 

 

그렇게 행복함에 빠진

러블리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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