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굿즈] 2023 시즌그리팅

2023. 4. 7. 00:08덕질합시다/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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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즌그리팅만 벌써 4개째군요. 사실 유리씨 시즌그리팅은 살까말까하다가 그만 질러버렸습니다. 돈은 미래의 내가 더 열심히 벌거나 주식이 대박이 나거나 로또가 당첨되거나 한다는... 그런 생각하면 안 되는데 이런 대책 없는 자식 같으니라고. 아무튼 올해가 지나가면서 땡처리 시즌그리팅이 갑자기 생기지 않는 이상 더 이상 시즌그리팅을 살 것 같지는 않군요.

 

 
 

그 동안 제가 샀던 시즌그리팅은 무슨 부제가 하나씩 다 달려있던 것 같은데 유리씨는 따로 없더라고요. 이번 시즌그리팅이 제주도를 로케이션으로 했으니 '조유리의 푸른 밤' 이런 거로 해야할까봐요. 마침 유리씨 의상도 청청이군요. 딱이네 (뭐가 딱이야)

저의 시즌그리팅 철학은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심플하게 핵심만 딱 뽑아내던가 구성을 빵빵하게 채워넣던가 둘 중 하나는 만족해야한다. 그리고 아무거나 막 넣지 말고 실용적인 게 많았으면 좋겠다. 유리씨 시즌그리팅은 볼륨도 괜찮고 쓸만한 굿즈들도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이건 의문이긴 하지만요

포카 홀더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이건 책갈피입니다

올해도 책 좀 읽으라고 말하는

굿즈가 생기는 군요

 
 

앞에는 유리씨가 포즈를 잡고 있고

뒤에는 풍경사진이 들어있습니다

그립톡하고 스티커가 들어있는데

그립톡이 귀엽게 잘나왔어요

저건 따로 팔아도 될만한 건데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요

빵빵하다 겁나 빵빵하다

폴라로이드 타입 포카 12종

그리고 일반 포카 4종

컨셉별로 핵심만 추린 것 같은 느낌

환경보호의 측면도 있을 것 같지만

언제부턴가 접는 포스터 많아졌죠

얼굴 접으면 진짜 욕해야하는 건데

안 접혔으니 괜찮습니다

 
 

이건 다이어리

달력도 그렇고

다이어리도 그렇고

일요일하고 기념일만 표시가 있어요

공휴일까지 다 표시해야하는 거 아니냐

이거는 개인 성향에 따라 갈릴텐데

저는 그냥 반반인 것 같아요

있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다이어리에 있는

유리씨의 웰컴메세지

 
 
 
 

중간중간

글씨체에서 느껴지는 귀여움

 

 

다이어리 중간중간에는

 
 

유리씨의 사진들이

이렇게 들어가 있어요

 
 

어떤 사진은 분위기 있고

어떤 사진은 작정하고 귀엽고

 
 

이거 보세요 진짜

이게 귀여운 게 아니면

대체 뭐가 귀여운 거냐고

 
 
 

게다가 분위기 있는 사진들까지

그리고 이것이

대망이 달력입니다

맨 앞에 유리씨 사진이 있고

 
 

이렇게 사진이랑 달력이랑

나오는 구성

 
 
 

개인적으로 봄 컨셉은

뭔가 여신같다는 게 느껴져요

 
 
 

여름은 진짜 상큼발랄 쪼율이고

 
 
 

가을의 유리씨는

뭔가 분위기 있는 신비로운

그런 컨셉이고

 

겨울의 핑크 쪼율은

괜히 포근하게 느껴지는군요

2023년 벌써 두 달이 지났는데

올해도 기분 좋은 안녕

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저건 왜 굵은 글씨로 했냐고요?

https://youtu.be/nfD333A0y4s

 

뭐긴 뭐야 노래 들으세요
12번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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