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캡쳐] 러블리즈(Lovelyz) - Ah-Choo(아츄)

2019. 9. 2. 00:49덕질합시다/Mus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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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Ah-Choo (아츄)

Artist : 러블리즈(Lovelyz)

Note :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러블리즈 하면 떠올리는

바로 그 노래

 

 

재채기 나올 것만 같은

아츄입니다

 

잠시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죠

 

 

그 날의 너가

도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코 끝에서 화)

(입 안에서 후)

 

 

이렇게 다

 

 

꼭꼭꼭 숨바꼭질을

 

 

했어야만

 

 

했던 걸까요

 

 

아니 이 분은 또 뭐야 ㄷㄷ

 

 

이 때만 해도

미주형인 줄은 몰랐고

(네?)

 

 

띵근이가

단발여신이 될 줄도 몰랐으며

 

 

리다님이 단호박인 줄도 몰랐고

 

 

대장님이 밤새도록 돌아가는

비주얼 멤버라는 것도 몰랐죠

 

 

대신 애교노동자한테

감전되면 헤어나올 수가 없...

https://www.youtube.com/watch?v=sRBA4TAdW3A

 

(애교 함부러 시키고 그러는 거 아닙니다)

(쿵심이 쾅심이 심장에 해롭다고요...)

 

 

이 멤버는 또 누구일까요

 

 

고란고란

(이렇게 쓰는 거 맞죠?)

(아니야 옝하야)

 

 

그러면 이제 남은 멤버가

 

 

빵떡이와

 

 

사막여우가 되겠군요

 

 

오늘의 술래인가 보군요

(아니야!!)

 

 

아니 근데 다들

 

 

뭘 이렇게 숨고 다녀요

 

 

- 안 그러면 버틸 수가 없어요

(네?)

 

 

지수씨는 계속 멤버들을

밤새도록 돌아가며 찾는 중인데

 

 

물뿌리개까지 준비한 거 보니

저게 오늘의 벌칙인가보군요

(그렇게 막 지어내는거 아니야)

 

 

이 숨바꼭질에서

 

 

예인씨도 절대 질 수 없죠

 

 

잠깐만요

색깔 깔맞춤한 것 까진 좋은데

 

 

아니 저런다고...

 

 

이 미모가 가려지지 않을텐데?

 

 

진짜 심심할 때

유튜브에서 온갖 영상들을 다 보는데

 

 

케이 애교 모음 보면

진짜 작살납니다...

(그거보고 입덕 안 하는 게 비정상임)

 

 

저.. 근데 뭐하세요?

빈병 주워서 재활용하려는 건가

(뭐래)

 

 

은엄폐

 

 

그 전에 상자를 버리고

빨리 도망가는 게

낫지 않을까 싶지만...

 

 

얼라... 미주씨 뭐하세요

 

 

아니 다들 왜 이렇게

어설프게 숨는거야

 

 

- 왜요! 저흰 나름 진지하다고요!!

 

 

누가 러블리즈고

누가 그림인지

1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잠깐만...

생각해보니까 저기 어떻게 숨었지

 

 

저거도 기둥 뒤에 공간있는 건가요

 

 

멤버들이 부리나케 숨기 시작합니다

(런닝맨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멋대로 붙이지 말라니까)

 

 

엇... 지수씨

드디어 찾은건가요

 

 

(조마조마)

 

 

아....

세상에서 가장 간질거리는 표정이야...

저기서 이제 재채기가 안 나오면

정말 미쳐버린다고요

 

 

열심히 찾아다니는 중

 

 

하지만 눈 앞에 두고도

아직까지 못 찾았음...;;;

 

 

도대체 이 연출은 뭘까요

 

 

여기 뭐 진실의 문이라도 되나요

 

 

이건 또 누구야...

 

 

명하~

(명은이 하이~)

(풀면 핵노잼되는 거 아는데)

(못 알아먹을 사람이 태반이니...)

 

 

근데 이쯤되면

멤버들 찾으면 뭐하려고 그러는 걸까요

 

 

누가 더 걸크러쉬인지 내기하기?

(아니야)

 

 

누가 더 4차원인가

(아니라고)

 

 

아니면 누가 기타 더 잘치는가

(아니라고 진짜)

 

 

이걸 또 지나가나요

 

 

아~~~~

지나쳐 버립니다

 

 

근데 빨간하이힐

당신 누구야...

여태까지 구두 신은 사람 없었다고

 

 

벱솔씨 말로는

이게 다 설계라고 하네요

 

 

케이씨 말로는

자기가 주인공이라고 하는데요

(막 갖다 붙이지 말라니까 진짜)

 

 

정답은

 

 

지수야 또 속냐!!

 

 

아츄

 

 

드디어 한 명 찾았습니다

 

 

왠지 세상 억울한 표정

 

 

왜 많고 많고 많은 곳중에

하필 여길 열어봤냐는 듯한

 

 

술래가 코 앞에 있는데

 

 

바로 앞에서 숨어버리는

이 강심장인 멤버는 과연...

 

 

근데 저는 왜

출근길의 냄새가 나는 걸까요

 

 

 

아... 아니라고요?

왜 그런 눈빛을 저에게...

 

 

존예보스 정예인

 

 

여긴 뭐

특전사 체험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숨어야하는 이유가 대체

 

 

엥 뭐야...

소울씨는 잡힌 게 아니었나요

 

 

다시 숨어버리는데

 

 

그런다고 못 알아볼 사람이 과연...

 

 

엥?

ㅋㅋㅋㅋㅋㅋㅋㅋ

 

 

참참참!

 

 

미주 승

 

 

참참참에서 지고

온 동네 돌아다니다가

딱 봐도 수상한 저걸

물끄러미 바라보던 대장님은

 

 

그냥 가버립니다

역시 한 번 봐주는 게 있어야죠

(아니야)

 

 

끝까지 예의주시하는 예인

(와 어쩌다 라임이 생겨버렸어)

(MC고란 어디에!!)

(아니 진짜)

 

 

생각해보니 지수씨는

 

 

아까부터 계속

멤버들만 찾아다니고 있었죠

 

 

그댄 먼 곳만 보네요

 

 

멤버가 바로 뒤에 있는데

 

 

역시 사전은 책상에서

간이용 베개로 쓰거나

저렇게 의자로 쓰는 건가 봅니다

(아니라고 진짜)

 

 

예인씨의 다음 아이템은

 

 

엌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이 대각선이라

딱 봐도 수상해보이지만

 

 

못 찾습니다

 

 

- 뭐지? 날 너무 봐주는 거 아냐?

 

 

한편 계속된 숨바꼭질에

 

 

뭔가 점점 지쳐가던 소울씨는

 

 

케이씨랑 감옥...이 아니고

소파에서 잠시 쉬어가고 있는데

 

 

와.. 소울씨

고무고무열매 능력자였어!!

(아니라고 제발 정신차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이 말은 또 왜 이렇게 자연스러워)

 

 

너무 순수한 케이씨

 

 

자기 얼굴에 뭐가 묻었냐고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이제

리더에게도 장난쳤다간

오늘만 산다고 보면 되겠네요

(응?)

 

 

엉뚱한 매력이 포인트인

띵그... 아니

J.I.N 진씨는

 

 

저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리에이션도 있다는데

 

 

초롱초롱 스킨

 

 

하트하트 스킨

 

 

그리고

술래는 영원히 고통받는...

(저걸 못 잡네)

 

 

(화면 조정 중)

(근데 잡지 이름 노린 거죠?)

 

 

결국 대책 위원회 소집

 

 

어떻게 하면 그럴싸하게

 

 

얼굴까지 다 가려버릴 수 있을까

 

 

 

 

 

 

내 맘

 

 

모르지

 

 

아츄!

 

 

문이 도망가고 있는데

 

 

그걸 또 못 잡습니다

 

 

웬 토끼가 오더니

 

 

응?

 

 

겨울잠 자러 왔구나...

(막 갖다 붙이지 말라니까 진짜)

 

 

슈퍼 롱다리

모델 뺨치는 각선미

자랑하는 미주씨

 

 

드디어 한 명 잡나요

 

 

- 이런다고 숨을 수 있을 거 같아?

 

 

- 몰라.. 나도 시켜서 하는 건데 뭐

(아니 잡으라는 멤버들은 안 잡고 이게 무슨?)

 

 

 

 

 

 

다시 전지적 명은 시점

 

 

오른쪽 퇴로 확보

 

 

왼쪽 전방 이상 무

 

 

그대로 도주

 

 

몸에 붙이는 건

오래 걸렸을 거 같은데

날아가는 건 순식간이구나...

 

 

이젠 술래한테

대놓고 장난까지

 

 

이 분들 진짜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건 또 뭐야

 

 

- 뀨?

 

 

대체 이 숨바꼭질의 목적이 뭔가요

 

 

1인 1잡지

 

 

그녀들의 속마음은

정말 알다가도 모를 상황인데

 

 

미주씨는 뭔가

 

 

굉장히 답답하게 느껴지나봐요

 

 

숨기에는 딱 좋겠습니다만...

 

 

와... 인형같아

...가 아니고 왜 저런 데 숨는...

 

 

소중한

 

 

나의 지애란 그 말이

 

 

나는 그 말이

 

 

참 좋다

이게 정석이라던데요?

이렇게 쟤썸웨어에 걸리는 건가

(아니라고!!)

 

 

뭔가 말하지 못하는

어떤 답답한 마음이라도...

 

 

그래서 그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그렇게 다들

 

 

열심히 숨는 건가요

 

 

안녕

 

 

(쿵)

(착한 어린이는 따라하지 맙시다)

(착한 어른도 따라하지 맙시다)

 

 

이쯤되면

 

 

뭔가 수줍게 바라보는 빵떡

 

 

아하...

 

 

이게 다 당신 때문이었구만

 

 

근데 누구세요?

 

 

앗.. 당신은!!

 

 

(나 안 봄)

 

 

너만 보면 내 마음이

 

 

이렇게 와르르

무너져 버린다는 건가요

 

 

그와

1cm 더 가까이

마주치려는 순간

 

 

숨어버리기

 

 

지수씨도

 

 

 

 

겨울잠 자다 깬 띵근이도

(...)

 

 

다시 긴 긴 겨울잠 자러

(아니라고 진짜)

 

 

점점 아래로 내려가는 미주씨

 

 

뭘 그렇게 보세요 케이씨

 

 

와 이렇게 2장 붙여놓으니까

울트라 슈퍼 롱다리네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 들킬까

다시 숨어버립니다

 

 

뭐지... 꽃케이라 꽃구두인가

 

 

아니라고 하네요

죄송합니다

 

 

1층 쏘울 입주

 

 

2층 대장님 입주

 

 

3층 빵떡이 입주

 

 

바라보기만 하고

 

 

이렇게 그가 알아채면

 

 

다가갈 용기가

아직 부족하고

마냥 부끄러운 그녀들은

 

 

도망갑니다

 

 

그래서 계속

숨으러 다녔던 건가요

 

 

내 마음 언젠가

알아채주기를 바라며

 

 

그 때까지

숨바꼭질은 계속되야 한다며

 

 

끝나지 않을 숨바꼭질을

 

 

그렇게

계속 했던 거는 아닐런지요

 

 

아츄가 확실히 귀여운 노래인데

이게 인스트루멘탈로 들으면

저는 뭔가 굉장히 서글픈 느낌을 받더라고요

뭔가 동화같은 사랑을 꿈꾸는데

그게 이루어지지 않을까봐

아니면 이루어지면 모든 게 다 끝날까봐..

자기도 자기 마음 모르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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